티스토리 뷰
카페인이 우리몸에 미치는 다양한 효능
반갑습니다. 총마이입니다.
오늘은 카페인이 우리몸에 미치는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은 호흡기에 좋습니다.
카페인은 약한 형태의 메틸잔틴이라고 합니다. 메틸잔틴은 기관지를 확장시켜주어 공기 흐름을 촉진하는
약물의 하나라고 합니다. 카페인은 운동으로 유발된 기도 협착을 포함한 천식 증상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공기 흐름이 막히게 되는
상태를 관리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카페인은 간손상 예방에 좋습니다.
음주 후 알코올은 아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체내에 남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카페인을 섭취하시게 되면
신장 기능이 자극되어 아세알데히드의 체외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작용 때문에
음주 후 충분한 수분과 함께 카페인을 섭취하시게 되면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굉장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경화 위험성이 낮다는 보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카페인은 음주로 인해 망가진 위장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식사부터 한 후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카페인은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팀이 남여노인 124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카페인 성분이 알츠하이머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 연구팀은 이런 효과가 카페인이 뇌에서 연쇄반응을 일으켜
치매에 의한 뇌신경 세포 손상을 억제하기때문인거 같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각성효과에 좋습니다.
카페인을 먹을면 잠이 오지 않는다 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카페인은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하여 졸음을 쫒아주고 정신을 맑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심박을 증가시켜
몸을 흥분 상태로 유도하여 잠이 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작용은 우리 뇌가
아데노신 수용체를 더 만들도록 유도하여 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없이
카페인에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피로를 적게 느끼게 하는것일뿐
실제로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카페인은 두통에 좋습니다.
한 연구는 카페인이 통증 완화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특히, 카페인은 수면 중 편두통과
요추 천자 후에 발생하는 두통의 완화에 유용한 효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 효능은 카페인의 뇌혈류량을 줄여주는 작용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보다 신뢰할만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지방분해 촉진에 좋습니다.
카페인은 지방산 분해를 억제시켜주는 아데노신을 억제시켜 지방산 분해를 돕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카페인을 섭취하시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평소보다 10%정도 증가되고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전 설탕과 크림을 넣지않은 블랙커피를 마시면 체지방을 태우는 데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