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무의 다양한 효능
반갑습니다. 총마이입니다.
오늘은 무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는 뼈건강에 좋습니다.
무에는 풍부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뼈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의 흡수를 높여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더욱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무청에 가장 많은 칼슘이 들어있으므로 뼈건강을 위해서라면 시래기를 섭취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무는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무가 매운맛이 나는 것은 시니그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가래를 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게되면
가래, 목감기, 기침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로 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감기나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는
채소 중에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무 100g에는 약 15mg~22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의
약 30%~40% 정도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 촉진, 조직의 성장과 보수, 항산화,
천식 개선 심혈관 건강 개선, 콜라겐 생성 촉진,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무 속보다는 껍질 부분에 약 2배정도 더 많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깨끗히 씻어서
껍질을 벗기지 않은상태에서 섭취하시는게 비타민C 섭취에 아주 좋습니다.
무는 소화에 좋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에는 단백질을 분해해 주는 프로테아제와 탄수화물을 분해해 주는 디아스타제 등 각종 소화효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소화불량, 복통, 더부룩함이 자주 느껴지는 분들은 함께
곁들어 드시게되면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무를 곁들어 드시거나, 식후에 무차를 한잔씩 마셔주면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는 배변활동에 좋습니다.
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분함량도 높아 변을 무르게 해주어 변비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데에 효과적입니다. 무청 부분에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변비를 위해서 드시는거라면
시래기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